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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의 가장 덜 중요한 10명의 선수들

존 보이스 | 2019년 12월 30일 | 번역: 42O

 

2010년대의 가장 덜

중요한 10명의 선수들

 

존 보이스

 

마이크 멀다우니(Mike Muldowney) 그림

 

 

 

시작하기 전에 몇 개의 규칙들부터:

 

  • 이 목록은 특정한 순서 없이 배열되었는데, “중요하지 않음”에 대한 나의 정의는 어느 정도 임의적이고 경우마다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것은 해당 운동선수의 경력이 전파 망에 걸린 의미 없는 삑 소리거나, 아니면 훌륭할 정도로 순간적이며 끔찍하거나, 아니면 인상적일 정도로 투명하다는 걸 의미할 수 있다. 만약 여기서 읽은 어느 것에라도 문제제기를 하고 싶다면, 당신의 만족을 위해 다시 쓴 다음 100달러를 부치겠다고 약속한다.
  • 이 목록은 거의 그들 스포츠의 꼭대기 편대에서 경쟁하고 있는 운동선수들로만 이뤄져 있는데, 이것은 베이스 바로 위에 서있고, 잘못된 손에 글러브를 껴서 울어버린 네 살배기 T-볼 일루수를 놀려먹는 것만큼이나 재밌을 것이다.
  • 이 리스트는 오로지 남성으로만 이뤄져있다. 여성 스포츠는 2010년대에 막대한 진보를 이뤘고, 심지어는 그러니까, WNBA 야구에서 이분짜리 경력을 뛰었던 사람이더라도, 여전히 무언가 의미 있는 것에 기여한 셈이다. 이 밑에 있는 양반들은 그 누구도 중요한 것을 하고 있지 않았다.
  • 당신이 목록에 있는 양반들 중 한 분이고, 이것을 읽으셨다면, 2012년에, 내가 위플 볼[각주:1]을 뛰다가 무릎을 다쳐서 의료적인 치료를 받게 되었다는 사실에 약간의 만족감이라도 가져가셨으면 좋겠다.

크리스 페팃

대주자,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 2011

 

2010년대에, 크리스 페팃은 메이저리그 야구선수가 가능한 최소량의 야구를 뛰는 것에 감칠맛 날 정도로 가까이 접근하게 되었다.

 

페팃은 정확히 한 번의 2010년대 경기에 등장했다. 2011년 4월 8일, 엔젤스는 구회 말에 투아웃 출루 상태로 블루 제이스를 뒤쫓고 있었다. 발이 느린 포수 행크 콩거가 단타를 친후, 마이너리그에서 인상적인 속력을 보여줬던, 페팃이, 그의 대주자로 보내지게 되었다. 다음에 올라온 것은 24살 먹은 피터 버조스였고, 그는 절대로 강타자가 아니었다. 이 상황에서, 페팃은 그럭저럭 신중하게 일루의 리드를 가져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버조스는 공 네 개로 삼진을 당했다. 페팃은 필드에서 걸어 나갔고 다시는 그를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없었다.

 

야구의 고전적인 커피 한잔짜리 이야기는 문라이트 그레이엄, 우익으로 자랑스럽게 나가서, 그쪽으로 무언가가 날아오는 것을 전혀 보지 못해, 공격도 수비도 전혀 하지 못한 채 그의 경력을 끝낸 루키에 대한 것이다. 그의 고별 경기에서, 페팃은 심지어 그보다도 덜 움직였다: 그는 자신의 포지션에 올라가기 위해 몇 걸음을 걸었고, 겨우 일 분이나 그 정도동안 나가 있었으며, 한 번도 글러브를 끼거나 배트를 들지 못했다.

 

가설을 세우자면, 우리는 이것보다도 덜 의미 깊은 출현을 상상할 수가 있지만, 가까스로 그렇다. 버조스의 결과를 첫 피치에 라인아웃으로 바꾸는 것은 소용이 없는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우리 친구 페팃은 몇 초 동안이라도, 공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주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심박이 아마도 솟구쳐오를 것이다. 그럴 수는 없다. 아니, 이것은 삼진이 되어야만 한다. 유일한 비극은, 그렇다면, 버조스가 세 번이 아닌 네 번의 피치로 아웃되었다는 점일 것이다.

 

만약 우리가 탐욕스러워지고 싶다면, 엔젤스가 원정 팀이 된 것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홈에서 경기를 치렀기 때문에, 그들의 더그아웃은 필드의 왼쪽에 있었는데, 이는 페팃이 일루 포지션에 서기 위해 야구장 전체를 쭉 가로질러 뛰어 가야만 했단 것을 의미한다. 원정팀으로서는, 일루는 그저 벤치에서부터 몇 발짝 거리에만 있었을 것이다.

 

페팃은 텅 빈 맨손으로 거기에 일 분 동안 서 있었다. 그것이 그의 십년 치 메이저리그 야구였다. 이것은 분명히 메이저리그 선수가 겪었던 것 중 가장 의미 없는 십년 치일지 모른다.

 

데리어스 존슨-오돔

슈팅가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필라델피아 76어즈, 2012-2014

 

마케트 대학과 중국과 이탈리아 시절의 이야기들로 짜일 데리어스 존슨-오돔의 경력에 비해서, 그의 NBA 시절은 21분 동안이었다. 그것은 매우, 매우 바쁜 21분이었다. 그의 슛 시도 11개는 플로어 모든 곳에서부터 나왔다 - 레이업, 산발된 중거리 슛, 최소 26피트 바깥에서부터의 끌어올리기 몇 번. 그 모든 11번이 전부 빗나갔다. 그는 두 차례의 자유투를 시도해보라고 한 번 라인에 보내지기도 했지만, 양쪽 모두를 역시나 실패해버렸다.

 

NBA의 역사에서, 14명의 선수들이 최소한 세 번의 필드 골을 시도하며 그들의 경력을 빵 점으로 끝내버렸다. 존슨-오돔은 그들 모두를 먼지구덩이에 처박아버렸다.

NBA 역사상 한 점도 내지 못한 경력 내 최다 필드 골 시도

 

그는 다른 모든 것을 해보았다, 리바운드와 스틸과 어시스트와 파울까지. 그는 플로어 모든 곳에 있었다. 결과적으로, 그의 경력 상 포지션 점유율(usage rate)는 28.4퍼센트까지 올랐는데, 패트릭 유잉, 블레이크 그리핀, 데미안 릴라드보다도 높은 수치다.

 

이것은 아마도 존슨-오돔의 경력의 중요치 않은 본질에 대한 위대한 증언일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심지어 그의 모든 슛 11개가 들어갔다고 규정집과 규칙을 고쳐 쓰기로 결정하더라도, 그것은 단 한 경기의 결과도 바꾸지 못할 것이다. 그는 중요시되었던 슛을 시도하지조차도 못했다.

 

그의 전체 본명, 데리어스 어빈 존슨-오돔은, 그보다 상당하게 더 두드러지는 경력의 동료 두 레이커 선수[각주:2]의 이름을 몰래 들여온다. 그 두 이름들은 서로를 완벽하게 상쇄시켜버리는 듯싶은데, 이 현상을 또한 볼 수 있는 남자의 이름은...

 

제임스온 커리

포인트 가드, 로스 앤젤레스 클리퍼스, 2010

 

2010년대에, NBA는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판 커리을 중심으로 삼아 돌아갔다. 두 대스타들은 그들의 팀들을 다른 쪽에 후려갈기면서 네 번 연속의 결승을 보냈다. 각 모든 시즌의 오프닝 팁 직전에, 마치 두 번째 임기 경선에 나선 현직 대통령들이라도 되는 것 마냥 그들 중 최소한 하나는 올바르게 결승에 오를 운명이라고 예측되었다.

 

“제임스온 커리”는 NBA의 신이 다른 NBA의 신을 가드하는 것처럼 들린다. “제임스온 커리”는 그의 경력 전체가 짤로 담길 수 있는 양반의 이름이기도 하다. 제임스온 커리의 NBA 경력의 시작 지점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제임스온 커리의 NBA 경력의 종료 지점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3.9초 동안 남아있었고, 리그 역사상 가장 짧은 게 된다.

 

커리는 이곳에 오기 위해서 그 모든 것을 뚫고 왔고, 그는 이제 NBA 경력이 어찌 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해보는 것보다 그를 더 기쁘게 해주는 청소년 농구 교사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 우리는 그러고 싶은 만큼 이 3.9초간을 얼마든 웃어댈 수 있다. 신께서도 내가 그런다는 걸 알 테니까. 커리에게는 달리 해야 할 일들이 더 있었다. 게다가, 그가 지적했듯, NBA 역사에서의 다른 그 누구보다도 초당 수당을 더 많이 받았을 것이다.

 

글렌 윈스턴

러닝백,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2014-2015

 

대학 시절 하키 선수를 폭행하고, 여섯 달을 감옥에서 보낸 다음, 드래프트 받지 못한 이후, 글렌 윈스턴은 마침내 NFL로 향하는 길을 찾았다. 바로 트레이드된 러닝백으로써, 그는 마침내 2015년 12월 13일에 그의 첫 경력 캐리를 리시브받기 전까지는 대부분 브라운스의 스페셜 티머로 등장했다.

 

몇 개의 짤은 소리를 만들어낸다. 이거는 “뿝!”이라는 소리가 난다.

 

 

49어즈의 이안 윌리엄즈는 공을 그냥 낚아채지 않았다, 골퍼가 샌드 트랩과 교섭하는 것처럼 때려버린다. 다운필드로 여덟 야드를 날아가 버린다. 한 사람의 첫 경력 캐리를 펌블해버리는 것은 충분히 나쁘지만, 이것은 추가적인 모멸감까지도 보장한다. 왜냐하면 공이 여덟 야드 다운필드로 갈 때까지 회수되지 못했고, 마이너스 여덟 야드짜리 런으로 기록되었으며, 이는 대개 볼 캐리어가 그의 손실이나 대재앙적인 제트 스윕[각주:3]을 잘라낼 의지가 없었던 결과이기 때문이다. 윈스턴은 뭔가 미친 것을 시도해보는 만족마저 갖지 못했다. 그는 $10를 걸었고 $100를 잃은 셈이다.

 

윈스턴은 다시는 공을 캐리할 수 없었고, 그렇게 경력 선이 굳어졌다: 캐리 하나에, 마이너스 8야드, 펌블 하나. 순수한 러닝백 중에서도, 이것은 NFL의 100년짜리 역사에서 가장 낮은 경력 상의 총 야드수다.

 

NFL 역사상 총 경력 상 야드수가 음수인 모든 러닝백 (일차적으로 다른 포지션에서도 뛰었던 선수들 제외) 

 

또한 거의 모든 순수한 러닝백들 중에, 윈스턴은 유일한 경력 러시 시도를 펌블해 놓쳐버린 단 네 명의 선수 중 하나다. 그 넷 중 나머지는, 믿을 수 없게도, 윈스턴의 팀원들이다. 풀백 맬컴 존슨은 이보다 며칠 이전에 인저드 리서브[각주:4]에 위치되어 있었고, 이어지는 시즌에 그의 유일한 캐리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이것은 그들 각자의 지역에서 꼴등으로 끝냈던 두 팀들이 등장하는 의미 없는 시즌 후반부 경기였다.

 

윈스턴은 이 플레이에서 뇌진탕을 겪었다고 보고되었다.

 

백스터 프라이스

가드, 미시시피 주립대, 2010-2013

 

스타크빌의 팬들은 백스터 프라이스가 한 방 해보기를 정말, 정말로 끔찍이 바라고 있었다. 그는 그러지 않았다.

 

“제 생각에는 말없이 가있게 되는 거 같아요, 제가 저기 코트에 나가 있을 때엔, 저는 점수 내기 위해 나가 있는 게 아닙니다.”

 

농구에서는, 박스 스코어는 선수들에게 어떻게든 등록하라고, 실로 어느 시점에 존재를 하고 있었으며 단순히 부기상 오류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달라고 실질적으로 빌고 있는 지경이다. 어떤 이들은 그럴 수 없고 그러지 않는다. “일조 클럽,” 오하이오 주립대의 마크 티투스에 의해 유명해진 단어는, 분이 표기된 란에 1이 쓰이고 다른 모든 란에는 0이 쓰여, 1000000000000, 혹은 일조로 읽히는 박스 스코어를 형성하는 경기를 끝마친 선수들의 남학생 사교 클럽이다. 많은 이들이 이 클럽의 회원 자격을 주장할 수 있지만, 백스터 프라이스는 특히나 귀중한 구매자이다. 2010년대에, 그가 끝낸 값은 이렇다:

 

  • 17번의 일조 경기들,
  • 네 번의 이조 경기들 (다른 말로 하자면, 이 분 동안 뛰었고 이외의 수치는 전혀 없음)
  • 삼조 경기 하나,
  • 오조 경기 하나,
  • 육조 경기 하나, 그리고
  • 팔조 경기 하나.

 

그 팔조 경기는 2013년 2월 13일에 일어났는데, 미주리의 손에서 78-36짜리 때려눕히기가 일어나고 있던 도중이었다. 프라이스, 컬트적인 인기와 함께 홈에서 워크 온[각주:5]인 그는, 슛을 시도해볼 모든 이유를 갖고 있었다: 불독스가 하프타임에 34-10이었고 팀원 중 그 누구도 그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골을 넣을 수가 없었다. 크레이그 소드라는 이름의 양반이 8번의 시도로 0점을 낼 수 있었다면, 프라이스에게도 그 특권이 허가될 것이다. 그 대신에, 그는 플로어에서 슛 시도, 어시스트, 리바운드, 스틸, 블락, 파울, 혹은 턴오버를 기록하지도 않은 채 쓰레기 같은 팔 분-480초-를 보냈다. 그가 최소한 어느 시점에 공을 건드리기라도 했을까? 아마도, 하지만 우리에겐 그 어떤 증거도 없다.

 

프라이스는 2009년에 슛 하나를 성공시키긴 했지만, 2010년대에는, 거의 총체적으로 투명했다. 그는 플로어에서 118분을 보냈고 총 30개의 농구 뭐시기 (슛 시도 여섯 번, 리바운드 여섯 번, 어시스트 두 번, 블락 한 번, 턴오버 아홉 번, 파울 여섯 번, 그리고 영 점)를 해냈다.

 

그것은 매 사 분이나 그 정도마다 농구 행위 하나를 의미한다. 그것은 우리가 절대로 방문할 일 없을 원거리 항성에서의 희미한 신호와도 같다. 프라이스는 몇 십 억 년이고 백억 년 광년 떨어진 곳에서 농구를 뛰었지만, 우리는 어느 한 시점에서, 그가 거기 있었다는 것만은 거의 확신할 수 있다.

 

조엘 리클리쉬

라이트 윙어, 뉴욕 아이슬랜더스와 워싱턴 캐피털스, 2010-2012

 

임의적인 컷오프 날짜가 얼마나 고마운지. 조엘 리클리쉬의 경력을 전체적으로 되짚어보게 되면, 산발적인 경기들을 뛰었던 인포서[각주:6]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의 2010년대에만 오롯이 집중한다면, 무언가 정말로 특별한 걸 찾아낼 수 있다.

 

싸움을 일으키는 것이 그의 일이었고, 그는 재능 넘치게 그를 해냈다. 2010년 4월, 그의 첫 싸움은, 충돌 감지가 구린 비디오 게임과 닮아있다.

 

 

리클리쉬는 이걸로 페널티 박스에서 오 분을 얻었고, 같은 날 밤에, 그는 에릭 고다드와의 훨씬 더 지루한 싸움으로 15분을 더 얻게 된다.

 

리클리쉬가 또 다른 NHL 경기에 나타날 때까지는 거의 이 년 정도가 걸린다. 2012년에, 그는 1월 31일과 2월 1일에 캐피털스에서 잠시 몇 번 정도 나타날 때에만 해도 조용하기만 했다. 2월 13일에, 그는 90초 동안 얼음에서 뛰다가, 10분짜리 미스컨덕트 페널티[각주:7]를 받은 후, 영원히 NHL를 떠났다.

 

2010년대에, 그는 페널티 박스에서 총 30분을 보냈으며 실제로 얼음 위에서 하키를 뛰는 데에는 겨우 구 분 반 정도만을 보냈다. 그것은 들리는 만큼이나 어마어마하게 기상천외하다.

 

이 십 년에, NHL 선수들은 정규 시즌 하키를 뛰는 동안 얼음 위에서 도합 12년 하고 어느 정도를 보냈고, 그들은 페널티 박스에서는 도합 151일을 보내, 3.2퍼센트라는 비율을 산출해냈다. 리클리쉬의 분당 페널티 비율을 보시라:

 

페널티 박스에서 시간을 보냈던 모든 선수들, 아이스링크에서 보냈던 시간의 비율에 따라서, 2010년대의 경우

 

[19/12/15 현재 2010-11부터 2019-20 시즌까지 정규 시즌 페널티 시간을 얻었던 모든 NHL 선수들을 포함.]

[조엘 리클리쉬의 값은 달력상 2010년에 뛰게 되었던 2009-10년 시즌의 경기까지를 포함.]

[여기에 보이는 1868명의 선수들 중, 오로지 넷만이 얼음에서보다 페널티 박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에릭 고다드(107%), 피에르-뤽 레투르노-레블론드(119%), 트레버 길리스(129%), 그리고... 조엘 리클리쉬(316%)]

 

이 남자는 그의 2010년대 NHL 경력의 광대한 대부분을 홀로 작은 방에 앉아있는 데에 보냈다. 그들은 그에게 일부로 하키 스틱을 내주지 말았어야 했다. 그는 하키 선수가 아니었다. 그는 용맹한 방랑자였다. 그는 그가 뛰었던 스포츠를 뛰지 않았고, 나는 그 때문에 그를 축복한다.

 

조셉 산도발

밴텀웨이트 파이터, UFC, 2011-2012

 

산도발은 파이터로서 6-2로 갔는데, 양쪽 패배 모두 그가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에서 받은 것이다. 그의 UFC 경력이 45초 되었을 때에, 조셉 산도발은 그의 페니스와 알들을 걷어차였다. 이것은 왈렐 왓슨의 우발적인 로 블로였고, 이런 식의 일들이 매 시간마다 그냥 일어나곤 하지만, 방송은 추가적인 모멸을 쌓아 올려줬다. 대관절 왜 이것이 슬로우 모션으로 캡처되었는지 궁금할 수도 있겠다:

 

 

그게, 경기가 중지된 동안에, 저들은 그저 아나운서인 조 로건과 마이크 골드버그가 그를 보고 웃을 수 있도록 슬로우 모션 리플레이를 틀어버렸던 것이다.

 

로건: 리플레이를 보죠, 미국은 이런 걸 사랑하니까요. 여깄습니다, 친구들.

골드버그: [웃으면서] 할 수 있으니까 저희가 이런 걸 보여드리죠.

로건. 그래요. 집 소파에 앉은 채 이게 당신이 아니라는 걸 기뻐하세요.

골드버그. [웃고 있다]

 

몇 초 뒤에, 산도발은 얼굴에 열 몇 대를 두들겨 맞은 다음에 싸움에 들어오자마자 겨우 일 분이 넘어 녹아웃되었다. 그는 2012년에 닉 데니스에 맞서 예선전을 뒤기 위해 옥타곤으로 돌아왔는데, 그는 머리에 파괴적인 엘보우를 좀 갈긴 다음에 겨우 22초 만에 녹다운시켜버렸다. 그것이 그의 UFC 경력의 전부였다.

 

전형적으로, 입문 단계의 UFC 예비 파이터들은 등장하는 데에 $10000를 받고 싸운 후 이긴다면 추가적으로 $10000를 더 받고, 이것은 부조리할 정도로 낮은 수준의 수당이다. 체육관 요금, 트레이닝, 라이센싱, 영양 조절, 그리고 산도발과 같은 파이터가 내야만 하는 모든 다른 것들이 청구되면, 사실 그가 이 모험에서 돈을 잃을 가능성이 꽤나 되는 편인데, 기본적으로는 옥타곤에서 후려갈겨질 특권을 받은 다음, 거시기를 차인 다음에, 피어 팩터 양반들의 웃음거리가 되는 데에 돈을 내는 셈이다.

 

마이크 트라웃

아웃필더, 로스앤젤레스 앤젤스, 2011-2019

 

화내지 말았으면 한다. 그가 원하는 게 정확히 이것이니까.

 

나는 최근에 내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그들이 마이크 트라웃이 누군지 아는지를 묻기 위해 투표를 진행했다. 이 사람들은, 당연히, 평균적인 사람보다 훨씬 더 스포츠 팬일 확률이 더 높았다. 심지어 그럼에도, 대략 7000건 되는 답변 중에, 꽉 채워진 삼분의 일 - 33.8퍼센트 - 의 사람들이 그들이 애매모호하게 그를 알고만 있거나, 아니면 그가 누군지 도저히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트라우트가 익숙잖은 동일한 사람들은 또한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혹은 WAR에도 익숙잖을 것이다. 이 야구 측정값은 팀이 주어진 선수와 함께 했을 때에 그들이 그 자리에 대체 인력 수준의 선수를 넣었을 때보다 얼마나 더 많이 승리할 수 있는지를 어림해보고자 하는 성과다. 이것이 집계에 바탕을 둔 통계치, 그러니까 홈런이나 RBI와 같은 것이라는 걸 기억해두면 좋다:

 

모든 명예의 전당 선수들과 마이크 트라웃의 WAR - 뛰었던 시즌 수를 기준으로

 

트라웃은 겨우 28살이다. 그가 심지어 오늘 은퇴하더라도, 72.5가 되는 그의 WAR은 명예의 전당에 오른 모든 선수 중 68퍼센트를 능가할 것이다. 올해 일찍이 그는 데릭 지터, 40살까지 뛰었던 이를 넘어섰다. 그의 다음 시즌이 지난 여덟 시즌과 어떻게든 비슷하다면, 그는 프랭크 토마스, 레지 잭슨, 조 디마지오, 그리고 피트 로스를 30살 생일이 되기 전에 지나쳐갈 것이다. 그 시즌이 지나고 나면, 그는 매우 확실히 놀런 라이언, 켄 그리피 주니어, 그리고 치퍼 존스를 지나치게 될 것이다.

 

WAR을 예측하는 것은 해보기에는 꽤나 멍청한 게임이니, 신중하게 남아있도록 해보자. 트라웃이 즉시 그의 평소 같은 9.0에서, 5.0 WAR 시즌을 뛰는 것으로 퇴보해버리고, 지금으로부터 10년 뒤에 은퇴하다면, 그는 루 게릭보다 가까스로 높은 곳으로 움직일 것이다. 베이브 루스가 아마도 그 범위 바깥에 있는 유일한 사람일 것이다. 그를 제외하자면, 그가 어디서 끝나게 될지 말할 수 있는 것은 없겠지만, 우리는 마이크 트라웃이 여태 살았던 야구 선수 중에서 가장 위대한 자로 받아들여지는 미래를 향해가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에 트리플A에서 0.163을 쳤고, 메이저리그에 한 번도 등장하지 못했으며, 아마도 미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활동 중인 야구 선수인, 팀 티보보다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것은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받고 있는, 트라웃에게 있어서는 성취다. MLB 커미셔너 롭 만프레드는 최근에 스스로를 마케팅하는 노력을 가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트라웃을 비판하는 유별난 행보를 걸었는데, 트라웃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물상 중 하나로 대응했다: 온화하고, 친절하며, 그럼에도 완전하게, 확고하게 완강하게 말이다. 잘 되고 있어, 야! 멋지네! 나는 야구를 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거든. 당신 사업 투자에 행운을 빌게.

 

그는 불가능한 것을 성취한 것이다. 그는 그의 세대에서 가장 위대한 선수이고, 거의 십 년 동안 로스앤젤레스에서 뛰었으며, 그는 카스 4 키즈 밴드[각주:8]의 모든 멤버들보다도 유명하지가 않다.

 

트라웃의 경력은 개인적인 위대함이 야구에서 얼마나 덜 중요한지에 대한 사례 연구이기도 하다. 능력의 측면에서는, 그는 라마 잭슨이나 르브론 제임스가 그런 것처럼 동료들 너머에 서 있다. 잭슨은 그의 팀을 NFL 최고의 팀으로 변신시켰다. NBA는 제임스를 중심으로 공전하고 있다. 트라웃 시기의 구년차로 들어가면서 앤젤스는 플레이오프 경기를 이겨본 적이 없고, 지난 각 네 시즌동안을 패배 기록으로 끝마쳤다.

 

많은 위대한 운동선수들이 신과 같다고 생각되어왔지만, 위대해지는 것은 그 개념의 반절밖에 되지 않는다. 신이 되기 위해서는, 또한 눈에 보이지 않아야만 한다.

 

모리스 심킨스

스페셜 팀, 그린 베이 패커스, 2010

 

모리스 심킨스는 실내 풋볼 리그 팀이었던, 그린 베이 블리자드의 라인배커로 뛰면서 추가로 돈을 벌었던 컴퓨터 프로그래머였다. 한 블록 위로 가면, 패커스는 부상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그들의 스페셜 팀[각주:9] 유닛을 받쳐주는 것에 혈안이 되어, 그는 패커스를 등록했다. “그는 캠프에 그냥 몸뚱이로 더해진 거잖아요, 기본적으로는요.”라고 조 벅[각주:10]이 설명했다, 심킨스가 가장 있음직하지 않은 킥 리턴 중 하나를 기록해버린 바로 다음에 말이다.

 

심킨스가 정확히 얼마나 많은 플레이를 위해 필드에 올라왔는지는 분명치 않다. 그는 확실하게 공을 건드리면 안 됐었기는 했다. 2010년 10월 10일의 하프타임에 가까워졌을 때, 워싱턴의 키커 그레이엄 가노가 자세를 취한 다음 공을 바로 A.J. 호크의 헬멧에 차버렸다.

 

 

그가 그렇게나 의도적으로 그랬는지는, 얘기할 수 없겠지만, 이것은 심킨스가 기록에 킥 리터너로 남게 되는 걸 허락해줬다.

 

 

그는 영리한 일을 했는데, 공을 향해 엎어진 다음에 태그될 때까지 거기 누워있는 것이었다. 심킨스는 다시는 공을 건드리지 않았다. 그는 이제 테크 컨설턴트 사업을 운영하고, 신께 바라건대 그 2010년 패커스가 슈퍼볼에 우승했을 때에, 그들이 그에게 반지라도 줬으면 싶다.

 

리코 리차드슨

와이드 리시버, 테네시 타이탄스, 2014-2015

 

풋볼에서, “타겟”은 잡건 말건 간에, 선수가 공을 던지는 사례를 지칭한다. 이것은 1992년부터 NFL 통계로 추적되어왔다. 그 때 이후로 지난 10년 동안, 오직 11명의 선수들이 그들의 경력 전체에서 실제로 공을 한 번이라도 잡지 못한 채 다섯 개나 그 이상의 타겟을 리시브했다.

 

이 남자들 중 대부분의 경우, 이것은 그렇게 중요한 일은 아니었다. 미카 로스, 아이제아 버스, 미첼 갤로웨이, 그리고 테렌스 워렌은 리시버로 등록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그들 시간의 대부분을 킥과/이나 펀트 리터너로 보냈다. 도미니크 데이비스, 키온 윌슨, 크림 스미스, 제프 스미스, 그리고 팀 존슨은 완전히 다른 포지션을 뛰었고, 주로 기믹 플레이에서 타겟이 되었다. 이 운명에 고통 받게 된 유일하게 순수한 리시버는 패트리어츠의 앤서니 래드, 1998년에 잠시 뛰었던 선수와, 우리 이야기의 영웅인, 리코 리차드슨이다.

 

리차드슨은 전직 고등학교 육상 챔피언으로 NFL 컴바인[각주:11]에서 인상적이게도 4.38초로 40야드(36m)를 질주했다. 2013년에 드래프트 받지 못한 이후로, 그는 팀에서 팀으로 튕겨 다니는 연습용-스쿼드 정규 선수가 되었다. 2014년에, 그는 타이탄스의 로스터로 가게 되었고, 2015년 11월 1일에, 그는 그의 첫 NFL 풋볼 경기에 던져졌다.

 

포스 앤 4. 타이탄스는 경기에서 겨우 오 분 밑으로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두 점 뒤처지고 있었다. 그들의 쿼터백인, 잭 메텐버거는, 한 번 걸어보기로 하지만, 텍사스의 조나단 조셉이 훅 치고 들어와서 길목에 있는 모든 걸 때려눕히려고 할 때에, 리차드슨이 할 수 있는 것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몇 분 뒤에, 경기는 거의 진 채로 마무리되어 갔지만, 메텐버거는 리처드슨을 곧장 더블 커버리지[각주:12]로 던져버렸다. 그에게는 이것을 끌어당길 수 있는 기회가 없고, 때려눕혀졌다.

 

 

두 주가 지나고, 타이탄스는 다시 한 번 마지막 몇 분 동안 패배를 결말지어보려고 한다, 이번에는 마커스 마리오타가 센터 뒤쪽에 있는 채로. 와이드아웃 저스틴 헌터는 부상당했기에, 리처드슨이 행동할 것을 밀어붙인다. 마리오타는 그를 깊숙이 찾아보려 하지만, 그의 그의 머리보다 훨씬 더 위쪽으로 잡을 수 없을만한 공을 날려 보내버린다.

 

 

이제 11월 19일이다. 타이탄스 대 재규어스. 리처드슨이 지금까지 뛴 것들 중 최후의 NFL다. 하프타임에 가까워졌을 때, 마리오타가 써드 앤 14에서 자기네 엔드 존에 드롭백을 한다. 리처드슨은 그의 남자를 흔들었고 활짝 열린 퍼스트 다운을 위한 상을 차렸다.

 

 

마리오타는 그의 머리 위로 더더욱 높이 던져버리고, 타이탄스는 펀트한다.

 

우리는 이제 네 번째 쿼터 늦은 시점에 있다. 타이탄스는 육 점 뒤처지고 있다. 1:10이 남아 있는 채, 마리오타는 포켓 바깥으로 나가야만 하게 된다. 리처드슨이 스로우의 20마일 안쪽에 있기에, 그는 타겟된 리시버로 기록되긴 하지만, 그는 이름 없는 직원이 영역 바깥으로 몇 발짝 나가버린 공을 잡는 걸 지켜보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오 초가 남아있고, 타이탄스는 여전히 육 점 뒤처졌다. 리차드슨은 그와 같은 사람이 절대, 절대로 얻을 수 없는 기회를 받게 될 참이다. 타이탄스의 헤드 코치 마이크 멀라키가 오른쪽 사이드의 와이드아웃[각주:13]에게 공을 확실히 던지는 플레이를 콜한다.

 

그것이 리차드슨이다.

 

타임아웃이 플레이 직전에 불렸고, 멀라키에게 그를 다른 모든 리시버들과 교체할 수 있는 기회를 모조리 줘버린다. 그러지 않았다! 경기를 결정할 플레이에서, 멀라키는 NFL 패스를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이를 붙여놓기로 한다.

 

 

리처드슨의 확률은 그리 좋지 않다. 재규어스는 저 뒤쪽으로 일곱 명이나 보내버렸고, 이것을 본질적으로는 짧은 헤일 메리[각주:14]로 만들어버린다. 중요한 것은 그에게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NFL 로스터에서 그의 위치를 확립하는 것에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터치다운만큼 더 좋은 방법도 없을 것이다.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나타나는 것 같다. 여태까지 그에게 던져졌던 모든 다른 공들은 잡기 불가능했었다, 영역 밖으로 나갔거나, 머리에서 1피트 이상은 위에 있거나, 더블 커버리지 안쪽으로 곧장 들어갔으니. 우리는 헤일 메리에 대해서도 이만치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거의 확실하게 인바운드로 들어갈 것이다, 리차드슨이 플레이를 만들어 볼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시간을 줄 높고, 느린 원호를 그리면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간에, 엔드 존의 교통 정체가 얼마나 심하든 간에, 그에게 마침내 기회가 올 것이다. 그것이 우리 모두, 그의 가장 큰 팬들이, 바라는 것이다. 기회를.

 

마리오타가 스냅을 받는다. 리차드슨이 업필드로 질주해가서, 골라인에 닿은 후, 왼쪽으로 꺾어, 재규어스의 네 명 짜리 러쉬가 어떻게 해서 타이탄스의 줄을 산 채로 잡아먹어버린 것을 목격한다. 마리오타는 바라보고, 바라보고, 바라보고 있고, 뒤쪽에서부터 쫓기고 있다.

 

그는 공을 던지지 조차 않았다.

 

 

끝에 가서, 코치의 카메라가 리차드슨을 구석에서 잡아낸다. 그는 곧추선 채 차렷 자세를 하고 있다, 장난감 병정처럼 팔은 옆구리에 붙이고 발은 서로 옆에 딱 맞댄 다음에, 그의 경력이 끝에 닿는 것을 보고 있다.

 

재규어스, 5-11로 끝나게 될 구린 팀은, 타이탄스, 3-13으로 끝낼 또 다른 구린 팀을 이겼다, 즉각적으로 잊힐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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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두 명의 수비수가 한 명의 리시버를 커버하는 플레이 [본문으로]
  13. 수비 안쪽에서 쿼터백의 패스를 받는 포지션 [본문으로]
  14. 성공 확률이 매우 적은, 절박함에 의한 매우 긴 포워드 패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