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베이스>가 패트리온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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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바이킹스의 역사
1~3부 번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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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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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1. 구대성
2005년, 한 MLB 진출 한국 선수가 타석에 섰습니다. 프로 경력을 시작한지 12년 만에요. 그리고 그의 앞에는, MLB 역사상 최고의 투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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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2. 래리 월터스
수많은 풍선을 매달고 하늘을 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아시나요. <업>의 칼 프레드릭슨이 아닙니다. 래리 월터스라는 실제 사람이고, 그에겐 30만원짜리 의자와 45개의 기상 관측용 풍선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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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3. 로니 스미스
로니 스미스라는 80년대 야구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서, 여기에 요약을 할 수가 없네요. 이것은 그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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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5. “안 돼!!!!!!”
풋볼에서 옆과 뒤로 공을 패스하는 래터럴은, 성공시키기 꽤나 힘들 뿐 아니라 그에 따라서 혼란을 가져오곤 합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에는, 성공마저도 실패로 언제든 뒤바뀔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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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6. 가장 멍청한 놈
온라인 상의 말싸움들은 안타깝게도 언제나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하지만 2008년 5월, 바디빌딩 닷컴에서 이틀 간 일어났던 인터넷 역사상 가장 유명한 '키보드 배틀' 중 하나는, 멍청함과 트롤링의 진풍경을 만들어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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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7. "다른 사람들이 다 죽었으면 좋겠어."
[24]는 2000년대 미국의 문화적 유산이자 가장 웃긴 죽음 숭배 TV쇼였습니다. 그러니까, '실시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잭 바우어의 손에서 끔찍하게 죽어나가는 걸 시청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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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8. "왜 내가 이걸로 먹고 살겠다 했을까"
포커는 두뇌 싸움과 심리전과 확률과 운이 뒤섞인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세계입니다. 그곳에서 먹고 살겠다 하면, 과연 어떻게 이 스포츠를 써먹어야 할까요? 존의 포커 규칙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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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9. 쥐약과 브랜디 : 1904년 세인트 루이스 올림픽 마라톤
제국주의자들의 전시장이자 실험장으로 전락한 1904년 올림픽의 마라톤은 근대 스포츠의 역사에 있어서도 가장 악명 높은 경기입니다. 그래서 날달걀과 쥐약, 그리고 브랜디로 보드 게임을 만들어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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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10. 222:0
20세기 초, 컴벌랜드 대학은 조지아 공대를 상대로 한 야구 경기에서 프로 선수들을 데려와 22:0이라는 치욕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제 그들 앞에 놓인 건, 분노한 풋볼 신의 탈출 불가능한 저주 말고는 아무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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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12. 트로이 주립대 253, 디브라이 141
253:141을 기록한 대학 농구 경기가 있었습니다. 오타가 아니예요. 스포츠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서사시를 만든 이 두 팀은, 성공에 진지하게 임했고, 이해 불가능한 것을 성공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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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13. 랜달 커닝햄이 생산 수단을 탈취하다
1987년, NFL 선수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고, 그 단결을 분쇄시킬 오너들의 전략이 팀들을 산산조각냅니다. 모두가 패배한 후, 전혀 다르게 파업을 통과한 두 팀이 마주합니다. 이것은 복수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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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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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방화 지지가 아니다 | 시애틀 매리너스의 역사 EP 1.
방화범, 정치 싸움, 똥투성이 화장실, 법정 소송, 실종 사건이 지나면 무엇이 나타날까요? 시애틀 매리너스라는 야구 팀입니다. 여기, 자질구레하고 의미 없는 미스터리로 가득한 이들의 80년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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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그리피 주니어와 매리너스를 구하기 위한 모험 | 시애틀 매리너스의 역사 EP 2.
MLB에서 여태껏 보지 못했던 역대 최고의 청소년 루키 선수가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로를 좀 더 재미난 곳으로 보냅니다. 하지만 일은 바로 그 순간부터 틀어지기 시작하죠. 이것은 존재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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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을 위한 전투 | 시애틀 매리너스의 역사 EP 3.
이것은 존재의 문제입니다. 1995년 ALDS, 존폐의 위기에서 사상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매리너스는 뉴욕 양키스를 마주합니다. 그리고 매러너스는, 이야기를 하나 쓰기로 작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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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가 데스 스타를 짓다 | 시애틀 매리너스의 역사 EP 4.
90년대 중후반의 매리너스는 점차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정도로 거대한 무언가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골리앗이 된 다윗은 그들이 갖고 있던 거대한 힘을 감당할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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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의 시대 | 시애틀 매리너스의 역사 EP 5.
매리너스의 90년대를 빛낸 이들이 모두 외딴 시애틀을 떠나지만, 역사적으로 놀라운 선수가 운명처럼 등장하며 새로운 기회를 열어줍니다. 그러나, 매리너스의 투쟁은 어쩌면 전혀 다른 것일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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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가 사후 세계에 진입하다 | 시애틀 매리너스의 역사 EP 6.
시애틀의 위대한 투수,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등장했음에도, 매리너스는 여전히 어디로도 가지 않습니다. 이 팀은 무엇이고, 어디에, 어떻게 있는 걸까요. 시애틀 매리너스는 어떤 존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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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의 역사 : 슈퍼컷 에디션
시애틀 매리너스는 현저하게 사랑스럽고, 극심하게 인간적이며, 근사할 정도로, 터무니없게 기이합니다. 존 보이스와 알렉스 루빈스틴이 장장 3시간 40분 동안, 미국 스포츠에서 가장 매혹적인 팀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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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팰컨스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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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풋볼 공 던질 줄 아는 사람? | 애틀랜타 팰컨스의 역사, 제1부
애틀랜타 팰컨스가, 슈퍼볼에서, 정말로, 우승할 것만 같아요. 이를 완벽하게 즐겨보기 위해서는 먼저, 비참하게 끔찍한 쿼터백들이 뛰고, 줄담배를 피우는 감독이 성질부리던 시절부터 가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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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들으셨나요? | 애틀랜타 팰컨스의 역사, 제2부
아마도 기억하는 이들이 적겠지만,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 초반까지의 팰컨스는 좋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NFL 역사상 최고의 수비진" 정도로요. 정말로, 슈퍼볼에 도전해볼 수 있을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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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역사상 가장 버릇 없는 팀 | 애틀랜타 팰컨스의 역사, 제3부
팀 역사상 최초의 슈퍼스타 선수와 촌스럽게 불량한 수석 감독이 들어오며, 90년대 초반의 팰컨스는 새까맣게 차려입은 NFL의 악동이 되어갑니다. 하지만 반항적으로 보이는 모습은 겉표면일 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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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버드 | 애틀랜타 팰컨스의 역사, 제4부
불량했던 시절과는 정반대인 신임 감독에 탄탄한 선수들과 함께, 98년도의 팰컨스는 대뜸 누구도 막을 수 없다는 듯 슈퍼볼을 향해 달려갑니다. 더티 버드 춤, 그리고 뜬금없는 장애물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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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빅의 시대 | 애틀랜타 팰컨스의 역사, 제5부
혁신적인 쿼터백 마이클 빅과 탄탄한 선수진들로 재편되면서, 00년대 초중반의 팰컨스는 꾸준히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합니다. 일들이 마침내 괜찮게 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2007년까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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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전진 | 애틀랜타 팰컨스의 역사, 제6부
다시 한 번 정비된 팰컨스는 팀의 역사상 한 번도 못했던 일을 이룹니다. 지속적인 추진력을 유지한 거죠. 그러나 이 행진의 끝에, 그리고 자신들의 안쪽에 무엇이 도사리고 있는지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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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운 이야기지 | 애틀랜타 팰컨스의 역사, 제7부
다시 한 번 애틀랜타 팰컨스가, 슈퍼볼에서, 정말로, 우승할 것만 같아요. 2017년 2월 5일의 밤을 완벽하게 즐겨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애틀랜타 팰컨스는,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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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허브 선장: 데이브 스티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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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를 만나보세요 | 에이허브 선장: 데이브 스티브 이야기, 제1부
데이브 스티브가 누구냐고요? 20살 때까지 한 번도 마운드에 올라서지 않았다가, 4년 후 아메리칸 리그 최고의 투수가 되는 사람이죠. 토론토 블루 제이스와 함께, 그의 도전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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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내게 이런 일이? | 에이허브 선장: 데이브 스티브 이야기, 제2부
데이브 스티브가 무엇을 하고 있냐고요? "80년대의 투수" 칭호를 얻지 못한 채, 스스로의 미성숙함과 싸우며, 팔이 뼛조각이 될 때까지, 우주적인 불운을 향해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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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이렇게 움직인다 | 에이허브 선장: 데이브 스티브 이야기, 제3부
데이브 스티브가 포기했냐고요? 어느 정도는 그렇고, 어느 정도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노 히터를 던지려고 여기 있는 게 아녜요. 그저 할 수 있는 한 완벽해지고 싶은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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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를 한 번만 더 | 에이허브 선장: 데이브 스티브 이야기, 제4부
데이브 스티브가 어떻게 되었냐고요? 마침내 고래를 잡았지만, 스티브의 여정은 팀의 경력에서도 명예의 전당에서도 끝난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지만, 그 때까지 아직 한 번의 오후가 더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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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시대에서 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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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1. 돈을 위한 싸움의 발명
돈을 위해 싸우는 것은 기나긴 착취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어쩌다 이렇게까지 오게 되었을까요? 종합격투기의 역사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다만, 적어도 19세기 중반의 일본에서부터는 출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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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2 하층민들이 서로를 패대기치는 이상한 남자들에 환장하다
1993년, 그레이시 가문에 의해 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 UFC가 만들어졌습니다. 90년대의 미국은 점차 은근하게 잔혹해져가고, UFC는 덜컹거리며 21세기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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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시대에서 싸우기 [슈퍼컷 에디션]
권력에 미친 일가들, 수상한 비즈니스 거래들, 미국이라는 쓰러져가는 제국과, 종합격투기. MMA라는 기이하고, 멍청하고, 사랑받는 유혈 스포츠는 누군가에겐 도피처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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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시대에서 싸우기: 펠릭스와 존의 대화
[고독의 시대에서 싸우기]의 공개 2주년을 맞아, 각본의 펠릭스 비더만과 제작의 존 보이스가 대화를 나눴습니다. 싸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두 제작자는 과거와 미래를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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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SB 네이션의 존 보이스와 최근의 다큐멘터리, MMA 문화, 그리고 넓은 의미에서의 세계를.
에서 [고시싸]의 두 제작자 비더만과 보이스를 인터뷰합니다. 마법을 잃은 종합격투기부터 미제국의 몰락과 낙관 혹은 희망까지. 보이스 쪽의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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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펠릭스 비더만과 싸움, 정치, 그리고 양쪽의 불확실성을.
에서 [고시싸]의 두 제작자 비더만과 보이스를 인터뷰합니다. 원자화되는 파이터들의 주류화부터 인종차별주의 스폰서와 정치적인 마체테 싸움까지. 비더만 쪽의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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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돈까지 내가며 반바지를 입힌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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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크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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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킬 오닐이 자유투 11,252개를 모두 놓치면 어떻게 될까?
자유투는 샤킬 오닐의 가장 큰 약점이었습니다. 가까스로 반타작을 넘긴 성공률 때문에 도리어 자유투 도전을 너무 많이 하게 되었죠. 그 모든 자유투를 지워버려도, 샤크는 여전히 샤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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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역사상 가장 이상한 커리어를 가진 애덤 던
애덤 던은 뛰는 것을 죽어라 싫어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나 싫어했던지, 그냥 홈런을 죽어라 날려버렸군요. 다만 진루하기 싫어하는 강타자임에도, 매우 이상한 약점이 하나 있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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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헨더슨은 전례 없는 효율로 영혼을 부셔버렸다
리키 헨더슨에게 도루는 전략적인 기회가 아니라 도구이자 무기였습니다. 그렇게 야구 역사상 최고의 괴도가 되어버린 헨더슨은 또한, 야구 역사상 가장 유명한 기행꾼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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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츠가 최고의 고지부터 지옥 깊숙한 곳까지 3점 슛을 몰고 갔다
일들이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로키츠가 누구도 닿지 못한 비율로 3점 슛을 쏘아대고 있으니까요. 하든과 디앤토니의 주도 하에 로키츠는 고지로 올라갑니다. 멈춰서서 떨어지기 전까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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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에마저도 진출하지 못한 역대 최고의 NFL 팀
공격과 수비 양쪽에 있어서 최고가 되는 건 꽤나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서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는 것은, 운명적인 비극에 더 가깝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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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에 맞는 것은 고귀하고 고통스러운 기예다
"몸에 맞는 공을 잘 한다"가 말이 되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분명히 누군가는, 가장 자주 몸에 공을 맞는 선수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선수가 몸에 맞는 공을 이렇게나 '잘 할'거라고는 예상 못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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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에서 다시 못 볼 스티브 보노의 위엄있는 76야드짜리 터치다운 런
터치다운 런을 가장 못하는 쿼터백이 혼자서 끝없이 필드를 질주해나가고 있습니다. 이것의 위엄을 보기 위해서는 비공식 촬영분을 프레임 별로 쪼개서 필드를 재구성해봐야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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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웃과 볼 셋 출루, 그리고 다른 카운트 실수들
스트라이크와 볼 판정은 쉬워 보입니다. 그냥 공을 잘 따라가서, 위치를 잘 보고, 수를 잘 세면 되죠. 하지만 넷까지 세는 것은, 생각보다 아주 아주 어려운 기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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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의 역사를 바꿔버린 그 세상 끔찍한 드라이브
두 팀의 향후 10년짜리 역사를 송두리째 뒤바꿨을 정도로 혼란스럽고, 기이하고, 멍청한 5분짜리 드라이브가 일어났습니다. 이 혼돈의 여파에 연루된 건 뉴욕 제츠와 캔자스시티 치프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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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역: 도크 타운의 단편 영화
1976년 볼티모어 시, 홈팀 콜츠를 상대로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플레이오프 원정을 왔습니다. 그러나 이 경기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전혀 다른 곳, 하늘 위에 있습니다. 당시에는 모두가 몰랐지만, 사람들의 목숨이 이곳에 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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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 10점을 따고 패배하는 방법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1회에 10점이나 땄습니다. 상대 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는 가장 있음직하지 않은 "홈런 타자"의 홈런 두 번을 제외하자면, 희망이 없어 보이네요. 기이한 일이 꼭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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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돈까지 내가며 반바지를 입힌 사람들
지역 사업가이자 스포츠 광인 마이크는 자신의 농구 구단을 재건하려 몇 년 간 분투 중입니다. 그렇지만 2011-12년 시즌 샬롯 호넷츠 앞에 놓인 건, NBA가 여태껏 보았던 것보다도 거대하고 힘겨우며 우스운 투쟁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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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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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프스가 일곱 번의 필드 골을 차고 패배했다
필드 골의 점수는 터치다운의 절반 정도지만, 여전히 추가 점수 기회와 함께 견실한 득점 방식이죠. 일곱 번이나 찰 수 있다면 더더욱 그렇고요. 치프스의 이번 경우만을 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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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3점 슛을 지우기로 결정했다
3점 슛을 지우기로 결정했습니다. 3점 슛 라인이 아니라, 3점 슛 자체를요. 농구 전체에서 없애버리는 것이죠. 이것을 위해서는 기나긴 엑셀 작업과 스테판 커리를 뚫고 나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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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최악의 야구 선수
"타고난 자"라는 별명이 붙었던 슈퍼 루키가 있었습니다. 10년 후, 그는 텍사스에 있는 한 화장실에 갇혀 있어요. 대체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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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렐 프라이어 문제
가능한 최선의 수를 사용하는 것이 도리어 '가능한 최선'이 되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체스에서 이러한 문제를 종종 찾을 수 있지만, 클리블랜드 브라운즈에게는 테렐 프라이어 문제로서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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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리가미, 혹은 여태까지 NFL에서 일어난 모든 점수들의 역사
NFL의 점수 블록은 단순하고 깔끔하지 않습니다. 기다랗고, 가끔씩 추가 점수가 붙으며, 상상도 못할 조합의 연쇄로 기이한 점수 쌍을 만들어내기도 하죠. 그것은 스코리가미라는 기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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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슬픈 타석
[꽤나 좋은]의 역사적인 첫 에피소드는 프로 경력 최초로 타석에 선 투수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비슷한 일이 [차트 파티]의 이 에피소드에서도 일어나지만, 다만, 더욱 많이 슬픈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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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NFL 팀의 역사
1987년부터 2016년까지, NFL 32개팀의 역사 전체를 하나의 도표로 짜보면 어떨까요? 그 기준은 "유동성"입니다. 이 팀들 각각의 오락가락에는 의미가 얼마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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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는 멍청하고 나쁘다
풋볼은 작고 정교한 기계들이 맞물려서 작동하는 거대한 시스템입니다. 그 중에서 가장 단순무식하고, 해로운 부품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아시겠듯이, 킥오프입니다. 현장학습 시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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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배리 본즈가 배트 없이 플레이한다면?
2000년대 초중반, 괴물 같던 배리 본즈의 무기는 무엇이었을까요? 많은 것들이 있었겠지만, 그에겐 공포마저도 활용 가능한 무언가였습니다. 배트가 없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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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캐퍼닉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2016년 이후, 콜린 캐퍼닉이 '그저 좋은 쿼터백이 아니었기 때문에' NFL에서 잘렸다는 말들이 몇 나왔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통계애호가들의 식으로 이야기를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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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즈는 지옥에 산다
[17776]의 22장에 나왔던 풋볼 팀, 클리블랜드 브라운즈는, 지옥에 사는 유령과 같은 팀입니다. 투명한 상태로 고통만을 받지만, 여전히, 언제나 거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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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 토너먼트는 패자 기계다
각 스포츠 리그제가 운영되는 방식 또한, 수많은 규칙들이 맞물려서 작동하는 기계와도 같습니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패자만을 만들어버리는 경우가 있다면 어떨까요? NCAA라는 패자 기계를 들여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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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슬픈 펀트를 찾아서
풋볼은 어떻게 말하자면, 포기하는 스포츠입니다. 펀트가 바로 그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요소죠. 그렇다면, 가장 겁 먹은 포기, 가장 슬픈 펀트를 이 46000개 중에 찾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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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위기 사태: 밥이라는 이름의 운동 선수 연구
미국 스포츠의 역사에서, '밥'이라는 이름은 거대한 산맥을 형성했지만, 현재는 절체절명의 멸종 위기 상태에 처해있습니다. 그 밥들은 누구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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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든 부수기 / NBA Y2K / 펌블 디멘션
SB 네이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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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펜, 리뷰하다
2000년대에 라디오색 직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존 보이스가 기업체들이 제공하는 싸구려 볼펜을 리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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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NFL의 캐치가 도대체 뭔데? 에 대한 설명서
NFL은 캐치가 무엇이고 무엇이 아닌지 결정하지 못한 것 같아요. 그러면 팬인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죠? 그래서 이 설명가가 나서서 규칙서 해석을 도와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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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투표를 절대 하면 안 되는가? 에 대한 설명
모두가 투표가 끔찍한 일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 때문에 그리 끔찍해지는지를 아시나요? 그에 대한 설명을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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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케이시 포썸이 나를 파괴해버렸다
이퓨스, 혹은 "아리랑 볼"은 이름도 요상하고 궤적도 요상한 구종입니다. 특히나 비디오 게임에서 잘만 써먹는다면, 젊은 보이스의 자존심을 짓밟을만큼 파괴적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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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살만한 도시, 루이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루이빌이 미국에서 가장 살만한 도시라고 선정됐습니다. 톰 크루즈부터 헌터 S. 톰슨까지, 기묘한 유명인들과 고향을 공유하는 보이스가, 루이빌이라는 인류 역사 최고의 도시에서 일어난 작은 일화들을 회고합니다.
https://jonbois-collection.tistory.com/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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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점핑
세상에서 가장 슬픈 스포츠, 저녁점핑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김밥 천국에서 엽기 떡볶이를 먹고, 냉면 집에서 포장해온 막국수를 같이 드셔 보세요. 더 끔찍한 점프 스킬을 발휘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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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함에 시달리다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드래프트 현장, 모든 팬들이 슈퍼스타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도노반 맥냅이 지명되자, 10년 넘게 울려 퍼질 야유가 터져 나옵니다. 멍청함의 울음소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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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다음 세대 콘솔을 만나보시라
게이밍 콘솔의 세대가 두 자리 수에 슬슬 다가가는데, 이제 대체 여기에서 무엇을 더 할 수 있을까요? 보이스가 선보이는 이 가상 시나리오에서, 부모님이 손수 만든 거대한 목재 콘솔로 '다음 세대'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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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본 것 중에 가장 웃기는 비디오 게임
2013년 연말에 얼리 액세스 버전이 출시된 샌드박스 생존 게임 [러스트]에서는 맨몸으로 거친 환경에서 죽어라 살아남아야만 합니다. 보이스는 20달러를 내고 26분 동안 플레이 한 후, 결론을 몇 개 내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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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68.100.1
솔직하게 말해봅시다. 자기 모뎀을 정말로 들여다보는 사람이 있나요? ISP업체들의 IP주소에 적어놓은 음모론 헛소리가 포스트-아포칼립스 시대의 경전이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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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에 가다
조지아로 이사를 갔던 보이스는 4학년 때부터 고등학교에 가기 전까지 홈스쿨링을 받았다고 하네요. '시스템과 겨뤄보는' 그 때의 기분과 함께, 보이스는 그 때의 '이상한 아이들'을 회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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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마
투수의 마운드만큼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 아니면 아무것도 없어야만 하는 공간은 없을 것입니다. 주위에 무언가 붙잡을 만한 것도 없고, 유일하게 홀로, 고독하게 서 있는 것은 투수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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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의 가장 덜 중요한 10명의 선수들
2010년대가 끝났습니다. 연대 결산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스포츠 순간들이나 선수들? 아니, 반대로 가겠습니다. 2010년대의 가장 덜 중요한 선수들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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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력 풋볼, 혹은, 한 마일짜리 필드에서 뛰는 풋볼
풋볼 필드가 길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그러니까, 캐나다 국경에서부터 멕시코 국경까지? 그만큼은 아니지만, 한 마일 정도로는 늘려볼 수 있지 않을까요. 지구력이 많이 필요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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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는 미래가 없다
야구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야구는 이미 포화 지점에 다다랐고, 이룰 수 있는 도전 과제들을 거의 다 이룬 상태이며, 남은 건 영원히 느리고 점진적으로 나아가는 것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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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고 반쯤 죽은 소매업 제국, 라디오색에 바치는 추도사
저희는 라디오색의 추모를 위해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라디오색은 그 노동자들을 몰랐고, 스스로의 끔찍함도 몰랐거나, 아님 아는 데도 모른 척을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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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의 농구 게임: 스포츠 비디오 게임을 만드는 건 다소 어렵다는 게 밝혀졌다
<게리 모드>를 기억하시나요? <게리 모드>로 농구 게임을 만들어보려고 하는 게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도 기억하시나요? 기억 못하실 줄 알고, 한 번 만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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